[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스킨큐어㈜의 제주생산센터에서 신제품 6종에 대한 유럽 ‘코스모스 오가닉 (COSMetics Organic and natural Standard)’ 인증을 지난 7월에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코스모스 오가닉’ 인증은 유럽 5개국(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벨기에, 독일)의 통합 유기농 화장품 인증 기관이 화장품 원료 및 완제품, 제조 시설의 공정에 이르기까지 모든 범위에 대한 엄격한 관리 기준에 따라 생산된 화장품에 부여하는 국제 수준 유기농 화장품 인증이다.
‘코스모스 오가닉’ 인증 획득을 위한 제품의 요건은 전성분의 95% 이상 천연 유래 성분으로 구성, 전성분의 20% 이상(씻어내는 제품은 10% 이상) 유기농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어야 하며, 3년 이상 유전자 변형(GMO) 없이 농약 및 살충제, 화학 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청정 지역에서 자란 식물 유래 원료를 사용하는 것이다.
이번 ‘코스모스 오가닉’ 인증을 받은 스킨큐어㈜의 품목은 총 7가지로 산다화 오가케어 베이비 라인 3종, 산다화 알파-비사보롤 브라이트닝(미백) 라인 2종, 산다화 카멜리아 핸드 크림, 산다화 오가티 시크릿 존 워시(여성청결제)이다.
스킨큐어 마케팅 담당자는 “코스모스 오가닉 인증을 획득한 산다화 유기농 7가지 품목은 순차적으로 생산을 진행하여 빠른 시일 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며, “스킨큐어의 모든 제품은 현재 코스모스 오가닉(유기농), 코스모스 내추럴(천연) 인증을 획득하기 위하여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으며, 코스모스 인증을 통해 전세계 화장품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모스 유기농’ 인증을 받은 산다화 품목 7종은 추후 스킨큐어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